스토리 인터뷰
Q1. 부산 유학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산은 역동적인 해양 도시이자 글로벌 문화·통상 거점으로서 매력을 느껴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법학을 전공한 뒤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언어 역량을 다지기 위해 한국 유학을 계획했고, 부산에 위치한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도권과는 차별화된 국제적인 분위기와 활발한 교류 환경, 그리고 전문 법률·사법 통번역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교육적 기반을 갖추고 있어 고민 없이 부산과 해당 학교·전공을 선택했습니다.
부산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학업을 넘어, 지역 사회 및 국제 교류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Q2. 부산에서의 학교생활은 어떤가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의 학업과 캠퍼스 활동은 전문가이자 리더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석사 과정을 이수하며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전문 역량을 깊이 있게 다졌고,
사법통역사 자격 취득과 논문 심사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학업 외에도 유학생회 지회장으로서 \'봄날의 기록\' 사진전과 학기중간 고사 및기말 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대학 합창단원 및 한복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학우들과 깊이 소통했습니다. 또한 부산시 주관 행사 및 베트남 총영사관 현장 지원, 외국인유학생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학교 담장을 넘어 부산이라는 도시와 깊이 연결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처럼 이론과 실전을 겸비할 수 있었던 다채로운 캠퍼스 생활은 부산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Q3.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부산에서 생활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뛰어난 생활환경입니다. 편리한 대중교통 덕분에 바다와 주요 명소를 언제든 쉽게 찾을 수 있고,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는 부산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26 년 6 월 27 일에 열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in Busan\'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표로 개회 선언 및 환영 인사를 올렸던 일입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한 부산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및 지역사회와 깊이 소통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서 유학생을 대표해 개회를 알리고 반가운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부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Q4.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부산은 유학생이 생활하기에 매우 훌륭한 도시이지만, 졸업 후 진로와 직결되는 취업 정보나 체류 자격 변경(비자) 관련 안내는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유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정당한 아르바이트 및 채용 정보가 부족하고, 졸업 후 지역 내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프로그램이나 가이드라인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산의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한 무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나 주말 체험 활동이 더 다채롭게 제공된다면 더욱 뜻깊은 유학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Q5. 예비 유학생에게 한마디!
부산은 학업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와 다채로운 기회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유학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편의성을 갖춘 도시 인프라, 그리고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덕분에 외국인 유학생도 빠르게 적응하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산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예비
유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소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의 다양한 문화·학술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재단의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부산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가능성을 도전해보세요!
Q6. 부산에서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나요?
부산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저는 부산이 단순한 지역을 넘어 제 꿈을 펼치고 정착하고 싶은 \'제 2 의 고향\'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부산에 남아 사법·통번역 및 교역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부산과 베트남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부산은 글로벌 해양·통상 도시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주 여건과 지원 체계가 매우 뛰어난 도시입니다. 그동안 부산 외국인 주민 커넥터 및 다양한 유학생 활동을 통해 부산의 따뜻한 정과 역동성을 직접 체감하였기에, 앞으로도 이곳에서 정착하여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부산글로벌도시재단(BGCF)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글로벌 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문 통번역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주민들의 법률·행정 적응을 돕는 자문 및 통역 지원에 힘쓰고, 부산
기업과 베트남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부산이 세계적인 포용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여정에 BGCF 와 함께 힘을 보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