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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학 스토리 in 부산

Ranasinghe Arachchige Shalakshi Savikalpani Ranasinghe 프로필

Ranasinghe Arachchige Shalakshi Savikalpani Ranasinghe

경성대학교 · 글로벌경영학과 / 글로벌한국학과 (복수전공) · Sri Lanka (ශ්‍රී ලංකාව)

#글로벌커뮤니케이터 #도전하는사람 #경험을쫓는사람

부산 유학·생활 만족도

학업 만족도
생활 만족도
부산 유학 추천 의향
교통 편리성
생활 안전도

스토리 인터뷰

Q1. 부산 유학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사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영학을 전공으로 선택했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도 오래전부터 꿈꿔왔습니다. GKS(정부초청장학생)에 두 번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선발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한국 유학이라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직접 학비와 생활비를 준비해 한국에 오기로 결심했고, 2학년으로 편입하여 경성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부산은 바다와 도시가 함께 있고 서울과는 다른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며, 경성대학교에서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한국학을 복수전공하며 경영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도 함께 배우고 싶었습니다.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문화행사, 봉사활동과 콘텐츠 활동에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연결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부산에 왔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부산은 단순히 유학을 시작한 도시가 아니라, 제 미래를 직접 찾아가고 있는 특별한 도시입니다.

Q2. 부산에서의 학교생활은 어떤가요?

부산에서의 대학생활은 단순히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경험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2학년으로 편입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새로운 학교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수업과 대학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국제학생 활동, 봉사활동, 문화행사와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 밖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교외 활동을 찾아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외국인 학생으로서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도움을 받은 경험도 있었고, 덕분에 새로운 활동에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에게 대학생활은 전공을 공부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제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하기 전까지는 부산에서 봉사활동 100시간을 채우는 것도 제 작은 목표로 삼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부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Q3.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부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다뿐만 아니라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이 도시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 부산에 왔을 때는 광안리나 해운대처럼 가까운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학생활의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생활할수록 제가 좋아하는 것은 관광지로서의 부산보다 사람들을 만나고 행사에 참여하며 제가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의 일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제행사와 문화행사, 봉사활동,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의 행사를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고 콘텐츠를 만들면서 관광객으로 부산을 보는 것과 부산에서 살아가는 것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른 유학생들과 부산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외국인 학생의 시선으로 부산을 소개할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 부산은 단순히 공부하러 온 도시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 경험을 만나면서 조금씩 새로운 저를 발견하게 해준 도시입니다.

Q4.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큰 불편을 느꼈다기보다는, 외국인 유학생의 입장에서 조금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외국인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언어와 정보 접근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산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 봉사활동, 진로 관련 기회가 많지만 처음 한국에 온 학생들은 이런 정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거, 행정, 생활,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문화행사와 진로·취업 정보 등을 여러 언어로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적인 정보 플랫폼이나 안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의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봉사활동이나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부산을 단순히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도시라고 느꼈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더 많은 유학생들에게 열렸으면 합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단순히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산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부산은 더욱 매력적인 유학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예비 유학생에게 한마디!

부산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부산에 와서 공부만 하지 말고 직접 경험해 보세요”라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대학에서 전공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부산에서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 국제학생 활동에 참여하면서 교실 밖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현재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부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으로 관련 정보와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것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외국인 학생의 시선에서 부산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도 조심스러웠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소통하는 자신감과 제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온다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적응하려고 하기보다 작은 봉사활동 하나나 행사 하나라도 직접 참여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부산에서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지금은 공부하고 일하고 봉사하면서 저만의 부산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부산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Q6. 부산에서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나요?

저는 앞으로 부산에서 제가 가진 전공과 다양한 경험을 연결해 한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글로벌 비즈니스·마케팅 분야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부산에서 국제행사와 문화행사, 봉사활동, 콘텐츠 제작 등을 경험하면서 사람과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일에도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의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외국인과 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마케팅이나 콘텐츠·문화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졸업 후에도 부산에서 계속 생활하고 일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제 커리어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또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같은 지역의 글로벌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거나 부산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도 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졸업하기 전까지 부산에서 봉사활동 100시간을 채워 제가 받은 도움과 좋은 경험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도 목표입니다. 처음 부산에 왔을 때는 단순히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공부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제 미래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다른 사람들에게 “부산에서 유학하면서 제 인생의 방향을 찾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